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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황사 새집증후군에 좋은 공기정화 식물 TOP5

by 해피복숭아 2024. 5. 16.
안녕하세요, 요즘 실내 인테리어와 함께 공기 정화를 위해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공기정화 식물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고, 집안 분위기에 생기를 더하는 거, 다들 아시죠? 오늘은 집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 식물 Top 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식집사가 되어 집안 공기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해보세요!

 

NASA도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 (Sansevieria)

산세베리아는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로, 강인한 생명력과 공기 정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능력이 있어 침실에 두면 특히 좋습니다.

 

특징 및 관리법:
물 주기: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으며, 흙이 마를 때쯤 물을 주면 됩니다. 과습 주의!! 2-3주에 한 번씩 물을 주면 됩니다.
빛: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광에서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온도: 15-27°C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낮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필요 없지만, 오래된 잎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 가능한 유해물질:
포름알데히드: 주로 합판, MDF, 가구, 건축자재에서 발생합니다.
자일렌: 페인트, 접착제, 벽지에서 발생합니다.
톨루엔: 페인트, 시너, 접착제에서 발생합니다.


자일렌과 톨루엔은 주로 페인트와 접착제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집안 수리나 새 가구를 들였을 때 자주 접하게 되는 물질들입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은 새집증후군을 부르는 위험한 물질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우리 기특한 산세베리아는 이러한 유해 물질을 제거해주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줍니다.

 

 

 

 

덩굴식물 아이비

아이비 (Hedera helix)

아이비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특히 곰팡이와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천장이나 벽에 걸어 두면 아름다운 장식 효과도 있습니다.

 

특징 및 관리법:
물 주기: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물을 주되, 과도한 물은 피하세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받이에 고인 물은 제거해야 아이비가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
빛: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며,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10-18°C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필요 없지만, 오래된 잎이나 말라버린 잎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 가능한 유해물질:
포름알데히드: 주로 합판, MDF, 가구, 건축자재에서 발생합니다.
벤젠: 주로 페인트, 세제, 가정용 화학물질에서 발생합니다.
자일렌: 페인트, 접착제, 벽지에서 발생합니다.


아이비는 실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더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욕실이나 주방 근처에 두면 좋습니다.

 

 

스파티필럼

스파티필럼 (Spathiphyllum)

백합을 닮은 흰색의 귀여운 꽃을 피우는 스파티필럼은 관리가 쉬우면서도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벤젠, 암모니아와 같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특징 및 관리법:
물 주기: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물을 주되, 과도한 물은 피하세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물받이에 고인 물은 버려야 합니다.
빛: 간접적인 빛을 좋아하며,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곳에 두되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온도: 18-24°C에서 잘 자라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피해야 합니다. 서늘한 곳에서 잘 자라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필요 없지만, 시든 꽃과 잎은 잘라주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제거 가능한 유해물질
포름알데히드: 주로 합판, MDF, 가구, 건축자재에서 발생합니다.
벤젠: 주로 페인트, 세제, 가정용 화학물질에서 발생합니다.
암모니아: 청소 제품, 동물의 배설물에서 발생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우리가 사용한 가구나 건축 자재에서 지속적으로 방출될 수 있는 물질입니다. 벤젠은 주로 페인트와 같은 제품에서 나올 수 있으며, 암모니아는 특히 화장실 청소 후에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럼을 집에 두면 이러한 유해 물질들을 제거하여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 고사리

보스턴 고사리 (Nephrolepis exaltata)

보스턴 고사리는 위 식물들보다 생소하실 텐데요, 집의 습도도 높여주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효자 식물이랍니다.

 

특징 및 관리법:
물 주기: 항상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물을 자주 주어야 합니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물을 자주 주어야 하지만 물받이에 고인 물은 제거해야 합니다.
빛: 간접광을 좋아하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
온도: 18-24°C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필요 없지만, 오래된 잎이나 말라버린 잎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 가능한 유해물질
포름알데히드: 주로 합판, MDF, 가구, 건축자재에서 발생합니다.
자일렌: 페인트, 접착제, 벽지에서 발생합니다.
톨루엔: 페인트, 시너, 접착제에서 발생합니다.

 

보스턴 고사리 또한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여 실내 공기를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 (Aloe vera)

알로에 베라는 피부에 좋은 효능으로 유명하지만, 공기 정화 식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와 벤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징 및 관리법:
물 주기: 흙이 완전히 마를 때쯤 물을 주면 됩니다. 과도한 물은 뿌리 썩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2-3주에 한 번씩 물을 주면 됩니다.
빛: 밝은 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
온도: 13-27°C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필요 없지만, 오래된 잎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 가능한 유해물질
포름알데히드: 주로 합판, MDF, 가구, 건축자재에서 발생합니다.
벤젠: 주로 페인트, 세제, 가정용 화학물질에서 발생합니다.


알로에 베라는 키우기 쉽고, 간단한 관리로도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어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주방이나 거실에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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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집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 식물 Top 5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스파티필럼, 산세베리아, 보스턴 고사리, 알로에 베라, 아이비 등 다양한 식물들을 같이 봤는데, 너무 귀엽고 싱그럽지 않나요? 이 식물들을 통해 집안 공기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고, 아름다운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누려보세요. 여러분의 집이 언제나 상쾌하고 생기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